유저분들은
그저 즐기기로 서버를 즐기셧겠디만
중달 혈천우에게
중달섭이란 내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나로 인해 남이 즐거울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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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서버가 첫 공식 출범하여
나름 원대한 꿈을 품고 서버를 운영했습니다.
중간중간 위기상황을 겪으며 막장테크트리를 탄적도 많이 있었죠.
드래곤볼의 사이언처럼 죽음에 이를수록 더 강해진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저는 더욱더 독해졌고
하루에 1명접속할까 말까한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운영자는 포기하지않았습니다.
자신이 있었어요. 그어떤 서버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을
중달서버에서 느끼게 해줄수있었거든요.
저의 이러한 정성에 서서히 유저분들도 중달서버에 매료되었고,
3시즌 4시즌은 과연 중달서버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지금은 8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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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서버 운영은 저에게 있어서는 크나큰 행운이었다 할수있습니다.
2년간 익힌 노하우로 원대한 뜻을 품고 3.3.3버전으로 업을 했지만
결과는 참패를 맞이하였습니다.
이결과 아 이제 더이상은 운영할 자신이 없다..
그러나 몇몇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3.3.5로 재업을 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문제는 운영자의 자신감이
무뎌졋다는 것입니다.
서버초기에 불타오르던 열정이 서서히 식어 가고있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그것은 불감증이라 칭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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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들은 이러한 운영자를 아직도 믿고 따라올 자신감이 있으십니까?
저는 3.3.5 버전이 내인생의 마지막 서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