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서버 불감증.
대게 초기에 서버를 운영하다보면
유저분들을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바쁘게 서버를 수정 작업을 하고있어
느낄여유가없는데
요즈음 벨런스가 어느정도 최적화 단계에 이르렀고 유저분들도 게임을 하시기에
크나큰 불편한 요소가 사라짐에 따라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여유가 독이 될수있다는것을 꺠달았죠.
항상 바쁘게 서버패치를 하다가 점점 여유가 생기게되고
그 리스크동안에 생기는 우울증과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쉬는것도 힘들군요.
이 심란한 마음이 오래가지않았으면 하네요.